안양·수원시, 안전점검 돌입

경기 입력 2025-04-14 18:46:39 수정 2025-04-14 18:46:39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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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와 수원시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양 시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합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안전 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안양시는 전통시장, 가스충전소, 하수처리장, 노후건축물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들어갔으며, 수원시는 문화재, 도서관, 교량, 체육시설 등 107개소를 합동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됩니다.

특히 수원시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과 더불어 ‘시민참여 안전현장관찰단’을 운영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자율안전점검 참여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안양시 역시 시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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