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농촌 지원 촉구
경기
입력 2025-04-14 17:17:55
수정 2025-04-14 17:17:5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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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농촌체험마을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안 의장이 발표한 기고문에 따르면, 체험마을은 전기료 부담, 인력 부족, 콘텐츠 노후화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간담회 현장에서 주민들의 호소를 직접 들은 뒤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체험마을 운영의 핵심인 사무장 제도에 대해서는, 안성시의 자부담 비율(30%)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행정 지원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장은 마을 운영과 외부 연계를 담당하는 핵심 인력으로, 고용 안정과 전문성 강화가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체험마을을 팜랜드, 스타필드, 안성맞춤랜드, 전통시장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재편하고, 상설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예약 시스템, 콘텐츠 리모델링 등 인프라 확충도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문화도시, 관광, 농업 정책이 연계돼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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