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계절근로자 역대 최다 입국
경기
입력 2025-04-15 16:58:10
수정 2025-04-15 16:58:1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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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38명이 입국하며 역대 최다 단일 입국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근로자들은 파종과 정식 등 농번기를 앞둔 시점에 맞춰 관내 64개 농가에 배치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시는 건강검진, 마약검사 등 입국 초기 절차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괄 처리하는 동시에, 하나은행 출장 창구를 운영해 전원 통장 개설을 현장에서 지원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실금융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통역과 함께 제공받았고, 이 과정은 농가의 행정 부담도 함께 줄여줬다는 평가입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이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행정·생활 통합관리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정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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