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한남5 시공사 선정 단독 입찰
경제·산업
입력 2025-04-15 17:50:39
수정 2025-04-15 17:50:39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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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해 DL이앤씨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DL이앤씨]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5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했으며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남5구역은 지난해 두차례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DL이앤씨만 참여해 유찰됐다.
관련법에 따라 시공사 선정에 한 곳만 입찰하면 경쟁 입찰이 성사되지 않아 유찰된다.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조합 의결을 통해 특정 건설사와 수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이 이번에는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8만 3707㎡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3층, 아파트 51개 동, 259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조합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단지명으로 '아크로 한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내달 3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투표를 거쳐 DL이앤씨의 시공사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easy@sedaily.com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5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했으며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남5구역은 지난해 두차례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DL이앤씨만 참여해 유찰됐다.
관련법에 따라 시공사 선정에 한 곳만 입찰하면 경쟁 입찰이 성사되지 않아 유찰된다.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조합 의결을 통해 특정 건설사와 수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이 이번에는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8만 3707㎡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3층, 아파트 51개 동, 259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조합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단지명으로 '아크로 한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내달 3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투표를 거쳐 DL이앤씨의 시공사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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