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대학재정지원 패러다임 대전환 善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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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6 19:40:24
수정 2025-04-18 21:54:2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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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참여 대학을 공모합니다. 경과원은 대학재정지원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강시온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와 경과원에서 주최한 ‘RISE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성과지표 교육’이 15일, 도 내 대학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습니다.
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마련을 골자로 합니다.
이에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과 지산 수요맞춤 평생직업교육 거점 조성, 지역 상생발전 선순환 체계구축 등,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입니다.
경과원은 올해 2월, 교육부로부터 RISE 사업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돼 135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총 6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고,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대상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해당하는 도 내 대학이며,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추진됩니다.
(김현곤 경과원 원장 인터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제안들을 많이 해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현곤 경과원 원장은 "대학의 강점이 되는 산업과 다양한 대학의 특성들이 잘 결합된 사업계획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제안을 기다리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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