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붕괴’ 정상화 총력…“사고 수습 최선 다할 것”
경제·산업
입력 2025-04-17 08:17:57
수정 2025-04-22 11:45:00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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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정희민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우리의 소중한 직원을 잃은 슬픔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되신 분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불안과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사고에 책임감을 갖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사고 원인이 규명되고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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