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09:13:34
수정 2025-04-18 09:13:34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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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EV·아이오닉 5 렌트 시 혜택 제공
전기차 충전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전액 지원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현대차는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EV 렌터카 프로모션 ‘Hyundai Mobility Passport in Okinaw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yundai Mobility Passport’는 고객이 여행을 통해 전기차를 경험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하와이에서 런칭한 ‘Hyundai Mobility Passport in KONA’에 이어 이번에 일본 오키나와 지역으로 확대된다.
현대차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고객들이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한 여행을 하고 현대 전기차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Hyundai Mobility Passport in Okinawa’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18일부터 현대자동차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 차량으로 코나 EV와 아이오닉 5를 운영하고 고객들이 해외여행 중 렌터카 이용 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프리미엄 VIP 보험(NOC1 포함) ▲무제한 EV 충전카드 ▲무제한 고속도로 통행 카드(ETC2)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이동 걱정 없이 여행하며 외국의 낯선 주행 환경에서 편안한 운전을 가능케 하는 현대 전기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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