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문화·생활
입력 2025-04-18 15:25:10
수정 2025-04-18 15:25:10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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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임차 및 숙박업소 할인 쿠폰
국가유산 소개 음성 안내도 마련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매달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를 선정해 무료·할인 입장 등을 진행하는 '이달의 방문코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4월 방문코스는 '왕가의 길' 코스다. 남한산성과 수원 화성-종묘-창덕궁-화성 융릉과 건릉-한국의 집을 잇는 1코스와 강화 고인돌 유적을 시작으로 강화 전등사-경복궁-김포 장릉-종묘-강화역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2코스가 있다. 4월에 이들 코스에 포함된 유산들을 방문하면 차량공유업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인근 숙박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5월에는 '소릿길', 6월 '관동 풍류의 길', 7월 '백제 고도의 길', 8월 '설화와 자연의 길', 9월 '산사의 길', 10월 '선사 지질의 길', 11월 '천년 정신의 길'이 지정됐다.
방문코스별 국가유산을 여행·역사작가가 소개하는 음성 안내도 제작된다.
이달의 방문코스에서 제공되는 할인 혜택 등은 매월 초 카카오 플러스 친구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공개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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