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지구의 날’ 맞아 소등 캠페인
경제·산업
입력 2025-04-21 09:37:16
수정 2025-04-21 09:37:16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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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서비스센터·렉서스 커넥트투 참여
커넥트투, 텀블러 지참 고객 대상 음료 할인 이벤트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5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일정 시간 동안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임직원뿐 아니라 딜러 관계자 및 고객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50%의 음료 할인이 제공되며, 렉서스 영파머스 원승현 농부의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 재배해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화분 DIY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들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로 9년째 젊은 친환경 농부를 지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부들이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은 커넥트투에서 계절 음료와 디저트로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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