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철도공사 안전 점검
경기
입력 2025-04-21 14:38:52
수정 2025-04-21 14:38:5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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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관내 철도 공사현장 6개 공구를 대상으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철도 공사 사고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월곶판교선 4개 공구와 인덕원동탄선 2개 공구이며,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문가와 관계 부서로 구성된 점검반 17명을 투입해 지반 침하, 구조물 붕괴 등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했다.
최대호 시장은 12일 월곶판교선 제6공구, 18일 인덕원동탄선 제1공구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작은 이상도 놓치지 않는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보완을 지시했으며, 공사 완료 시점까지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갈 방침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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