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말랑갯티학교 출범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운영을 가동했습니다.

19일 입교식에 강화·옹진 지역의 작은 학교와 지자체,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시와 농어촌 교육의 연결을 모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랑갯티학교는 6개월 이상 체류형과 5박 6일 체험형으로 운영되며, 도시 학생과 학부모가 농어촌에서 지역 교육과 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은 교육 불균형 해소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도로, 유학이 일회성 체험을 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