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전방위적 홍보…"전국·글로벌 축제" 발돋움
전국
입력 2025-04-22 16:07:25
수정 2025-04-22 16:07:2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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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명 축구 경기장서 홍보
전국 단위 홍보 매체 활용·외국인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발로 뛰는 현장 방문 등 차별화된 이색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제95회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명과 남원시 홍보과 직원들이 함께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입장객들에게 춘향제 홍보 및 축제 방문을 독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전광판, 전주 택시 랩핑광고, 소주병(참이슬) 라벨, 농협 ATM 기기 등을 활용해 춘향제 축제 정보를 노출하는 등 그야말로 홍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전국·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춘향제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단위 홍보 매체 활용과 더불어 외국인을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이전보다 홍보 단위를 넓히고 있다.
그 일환에서 시는 공식 소통창구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춘향제 관련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으며, 홍보 확산을 위해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현재 유튜브(남원시 TV)와 인스타그램(goodnamwon)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추후 축제 기간에도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새로운 관광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인 '미션 투어'와 같은 현장 방문 이벤트를 비롯해 온라인 이벤트도 추진하는 등 춘향제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대규모 미션 투어'는 총 5가지 미션 중 필수미션 3개를 포함해 총 4개 미션을 수행, 후기를 작성하는 만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도 인기를 끌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밤 펼쳐지는 공연을 Live 송출 등 실시간으로 현장 콘텐츠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한 이들은 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도시 남원에서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남원춘향제에서 펼쳐진다"면서 "제95회 춘향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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