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통합허가사업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국
입력 2025-04-22 15:08:44
수정 2025-04-22 15:08:4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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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허가시스템 활용, 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통합허가 적용업종 확대*에 따라 2025년부터 신규 통합허가 사업장이 대폭 증가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업장 통합환경관리인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높여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정보공유를 통한 발전적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통합허가에 대한 사후관리는 사업장이 자가측정기록부와 배출·방지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자율적인 기록관리 중심으로 관리되므로, 각 사업장 통합환경관리인의 실무적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관내 통합허가 사업장 중 절반 이상이 올해 처음으로 통합허가 사후관리 대상이 된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통합환경허가시스템 활용 교육,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 기준 교육과 같이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통합환경관리인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여 통합허가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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