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안양 ‘사랑의 골’, 10년의 나눔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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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2 18:39:45
수정 2025-04-22 18:39:4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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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HL안양아이스하키단의 나눔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HL안양아이스하키단으로부터 ‘사랑의 골 적립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은 2015년 HL홀딩스(주)·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안양시 간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정례 기부다.
2023-24 정규시즌 득점 115골(골당 20만원)과 아시아리그 챔피언전 우승에 따른 적립금 3천 3백만원, 그리고 10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부금 1천 7백만원이 포함됐다.
‘사랑의 골 적립금’은 HL안양아이스하키단의 시즌 성적에 따라 매년 산정되며, 기탁된 기부금은 안양시의 ‘건강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지원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2008년부터 자체 예산과 기부금을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누적 적립금은 총 3억 2천여만원에 달한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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