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재정집행 평가 도내 1위 달성…2억 5,000만 원 확보
전국
입력 2025-04-22 16:07:51
수정 2025-04-22 16:07:51
최영 기자
0개
1분기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5,021억 원 중 1,820억 원을 집행해 정부에서 설정한 목표인 1,536억 원보다 284억 원을 초과 집행했으며, 대상액 대비 집행률 36.2%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목표액 901억 원 대비 98억 원 초과 달성한 999억 원(110.8%)을 집행하며, 높은 집행률을 보여 최우수 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민선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그동안 꾸준한 집행상황 일일보고와 매주 점검회의 개최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집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결과는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의미 있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대치1동 주민들과 여름나기 행사 참여
- 2장흥군, 아동급식 업체 위생 특별점검
- 3해남군,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확정
- 4고흥군, 국토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 선정
- 5용인시, 전남 함평군 370만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
- 6수원시, 청소년 금연정책 발굴위해 의견 듣는다
- 7용인특례시의회, 수도권 핫플 시장 벤치마킹
- 8‘성수 드림빌드’ 분양…금리인하에 지식산업센터 수요 회복
- 9세스코 마이랩, 모기기피제 290ml 대용량 제품 출시
- 10석경에이티, 日 'OEM 토너 제조사'와 공급 계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