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공중화장실, AI 안전망 강화
경기
입력 2025-04-23 13:12:57
수정 2025-04-23 13:12:5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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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예방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원과 하천변 공중 여자 화장실 45곳 입구에 ‘AI 성별인식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 중 28곳에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CCTV는 출입자의 성별을 인식해 다른 성별의 사람이 화장실에 진입할 경우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시스템에 알람을 보내고, 해당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시에는 총 85곳의 공원·하천변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 시스템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AI 기술과 통합관제를 통해 실시간 대응과 증거 확보에 활용하고 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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