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기초푸드뱅크-임실창고 1964, '식품 기부·후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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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21:09:34
수정 2025-04-24 21:09:3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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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사회복지법인삼동회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임실군기초푸드뱅크가 지난 23일 임실군 대표카페 임실창고 1964와 기부식품 등의 기부 및 후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오래된 마을의 미곡창고를 새롭게 꾸미고 지정환 신부님이 임실에 오신 1964년을 기리는 뜻에서 '임실창고 1964'라 이름을 붙여졌다.
2023년 10월 문을 연 카페 임실창고 1964를 운영 중인 정유진(임실삼삼오오청춘햇살협동조합) 대표는 "그저 맛있고 유명한 카페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행복이 머무는 카페로 나아가려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후원을 약속했다.
정학성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장은 "홀로 식사를 준비하시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독거어르신들과 결식아동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기부·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식생 불균형에서 벗어나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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