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스마트센터, 해외 견학지로 인기
경기
입력 2025-04-24 19:52:26
수정 2025-04-24 19:52:2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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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 컴퓨터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와 교수진 등 120여 명이 졸업여행 일정 중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경기관광공사의 ‘경기관광플랫폼’을 통해 센터를 알게 되었으며, 도시의 안전·교통·환경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에 주목해 견학 일정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통합관제시스템 시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체험, 스마트도시 정책 설명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동안구청 인근에 신축 이전해 문을 열었으며, 현재 방범·교통·안전 분야의 CCTV를 통합 관리하고,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련 행정 기반도 정비해 해외 방문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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