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경기
입력 2025-04-25 13:07:40
수정 2025-04-25 13:07:40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대학교 및 시흥시의회와 함께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캠퍼스 내 체육시설, 컨벤션센터, 연수원 등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야외 체육시설 이용 할인, 교육행사 유치, 생활관 활용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캠퍼스 내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을 기존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시는 컨벤션센터를 활용해 주요 교육행사, 포럼, 박람회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대 연수원의 일부 공간은 신규 임용 공무원의 생활관으로 운영돼 정착을 지원하게 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상북도-안동시, 투자 활성화 간담회 개최…지역경제 협력 강화
- 2달성군, ‘청렴콘서트’로 청렴 교육 새 지평 열어
- 3장성군, 535mm 극한호우 속 인명피해 '제로' 기록…신속 대응 빛났다
- 4이 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 5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6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7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8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9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10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