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노인대학 초청 특강 '행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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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5 16:21:16
수정 2025-04-25 16:21:2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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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군수 "행복은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4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노인대학 특강에 특별 강사로 참여해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순창군 노인대학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순창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개강 이후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0주간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후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의는 노인 건강관리, 여가활동, 특강, 일반상식, 지역탐방, 기업체 견학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특별 강사로 나선 최영일 군수는 "어르신들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했고, 강연장은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따뜻하게 채워졌다.
최영일 군수는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열정을 잃지 않고 배움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층의 지역사회 내 활발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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