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고’ SKT, 대국민 사과…“유심 무상교체”

경제·산업 입력 2025-04-25 18:33:49 수정 2025-04-25 18:33:49 진민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해킹 사고’ SKT, 대국민 사과…“유심 무상교체”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오늘(25일) 2300만명에 달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CEO)는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하는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eSIM(이심)을 포함한 유심 교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jinmh09@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