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제11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

전국 입력 2025-04-25 19:35:56 수정 2025-04-25 19:35:56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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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으로 권리증진 도모
학교 밖 청소년의 정책참여 확대...센터 주관 ‘꿈드림 청소년단’ 본격 활동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제11기 대구광역시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구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다. 청소년 권리침해 사례를 발굴해 개선을 촉구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 지역 교류 및 전국 대표단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한다. 위촉된 단원에게는 대구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된다.

대구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단 중에서 정책제안과 권리침해 시정 활동 우수 사례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역회의, 정책 토론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 및 중앙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꿈드림 청소년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53-803-755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움직임이므로 대구행복진흥원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구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지원, 상급학교 진학지원, 진로 탐색, 건강검진 등 건강지원,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종사자 역량 강화, 멘토(자원봉사자) 발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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