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D-6 현장 최종 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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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5 16:21:43
수정 2025-04-25 16:21:4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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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실질적 운영 방안 현장 보고 받고 보완점 '주문'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24일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 주요 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행사 담당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부서 현장 대응 체계 구축과 세부 실행계획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광한루원, 요천 일원, 도심 행사장 등 주요 거점을 직접 방문해 개·폐막식 무대 설치 상황, 대동 길놀이 동선, F&B존 운영 계획,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배치 현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교통 대책, 임시주차장 확보 계획, 차량 진·출입 동선, 혼잡 시간대 분산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를 받으며 보완점을 주문했다.
최경식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한 준비다"며 "춘향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 광한루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며,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원의 문화적 위상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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