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군사격장 피해 보상 추진
경기
입력 2025-04-29 16:34:59
수정 2025-04-29 16:34:5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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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의회가 군사격장 피해 보상 중간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포천시 군사시설 현황과 피해 규모 분석,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보상 전략 등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군사격장 피해를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할 경우 약 300억 원 이상의 추가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사시설 피해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연구회는 군사격장 피해에 따른 체계적인 보상과 지역 균형발전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입법 및 행정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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