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혼부부 위한 ‘천원주택’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합니다.

이번 모집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500호 규모로,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300호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자는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이번 모집에 대해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각 유형별 자격 요건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청자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문을 통해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