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주4.5일제·단축근무" 삶의 질↑
전국
입력 2025-04-30 17:00:28
수정 2025-04-30 17:00:28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와 0.5&0.75잡 정책이 노동 효율성과 개인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지사는 30일, 제135주년 노동절 맞이 한국노총 경기본부 주관 행사에 참석해, 자신도 청소년 시절부터 노동자로서 차별과 불공정을 겪었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지사는 “경기도가 4.5일제와 0.5&0.75잡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 중이며, 전국 확산을 주장하고 있다”며 “공무원도 노동자인 만큼, 5월 중 하루 자율 휴무를 지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2025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83개 사를 선정하고, 노동자 1인당 최대 26만 원,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가족친화기업 재직자 대상 단축근무자 모집도 진행 중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 임실필봉문화촌, 30년 이어온 전통 굿판…제30회 필봉마을굿 축제 개최
- 영남대, 조동성 특임석좌교수 특강…“미래 대학 혁신의 방향”
- 대구한의대, 2025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 대구본부세관, 올해 8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3.8억 달러. . .전년 동월 대비 1.7%↑
- 경북대병원 연구팀, 소금 섭취와 난청 발생 위험의 연관성 세계 최초 규명
- [영덕군 소식] 영덕군, 제75주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성료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2025년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 임실군, 어린이 전문 놀이시설 '치즈아이랜드' 조성 본격화
- 사천시, 제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