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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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1 17:19:52
수정 2025-05-01 17:19:5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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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 위한 체험중심의 다양한 진로 탐색 모색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48개교 33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게 신청하여 운영한다.
호산대학교 외 18개 체험처에서 농장체험, 원예교실, 목공예, 가죽공예, 디퓨저, 토탈공예, 바리스타(자격증과정 및 일반과정), 제과제빵, 요리교실, 라이스클레이, 도예, 난타, 댄스, 승마 등 19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각 체험처의 프로그램은 4주 단위로 1학교 1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죽공예 외 4개의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경제 활동의 역할과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자주적인 직업인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여러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선호 영역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직업 교육과 관련하여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체험처를 발굴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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