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재난 대응,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경기
입력 2025-05-02 15:23:03
수정 2025-05-02 15:23:0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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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를 열고,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극심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시청 29개 부서를 비롯해 군부대, 안양소방서, 동안·만안경찰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는 풍수해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노약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과 건강 취약자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침수 취약지역 점검, 배수로 정비, 재난폐기물 처리,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풍수해 대응 매뉴얼도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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