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호응'

전국 입력 2025-05-07 15:18:34 수정 2025-05-07 15:18:34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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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프로그램 통해 인지 기능 향상·우울감 완화 효과 기대

신안군은 지난 4월 한 달간 증도면 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 [사진=신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월 한 달간 증도면 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들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증도면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 속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맞춤형 사례관리·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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