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우성 GS건설·개포주공 현대건설 단독 입찰

경제·산업 입력 2025-05-07 16:29:32 수정 2025-05-07 16:29:32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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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와 강남구 개포주공 6·7단지의 시공사 입찰에 각각 GS건설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 시공사 선정 입찰은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입찰이 무산됐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1차 입찰에 이어 이번 2차 입찰에서도 GS건설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유찰이 두 차례 발생한 경우, 조합은 총회를 통해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는 1981년 준공된 1842가구 규모 단지로,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860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약 1조7000억 원에 달한다.

같은 날 개포동 주공 6·7단지의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도 현대건설이 단독 참여했다. 이 단지도 재입찰 절차인 만큼 수의계약 가능성이 있다.

개포주공 6·7단지는 현재 1960가구 규모인데, 재건축 후 총 2698가구로 조성될 계획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1조5000억 원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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