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소외 계층 아동에 쿠키세트 전달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캐피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1120개를 구매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브라보비버 대구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KB캐피탈은 브라보비버 대구, 부산에 지분투자와 중증장애인 직접고용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KB캐피탈은 2023년부터 매년 브라보비보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 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