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심 속 버려진 공간..."스마트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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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8 15:11:58
수정 2025-05-08 15:11:5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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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도심과 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도심형과 농촌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사업자로는 농업법인 팜팜과 원에이커팜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고양시 백석 지하보도를 활용해 연중 딸기 생산, 체험 교육 등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농촌형 스마트팜은 용인의 폐공장 기숙사 건물을 활용해 스마트팜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관계자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도시와 농촌 문제 해결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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