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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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8 14:55:08
수정 2025-05-08 14:55:08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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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정신 이어받아 의회 본연의 역할 다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북구의회가 8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 나선 북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민주 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배를 마친후 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의 안내로 신묘역과 구묘역에 안장된 선배 의원과 가족들을 찾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무송 의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오월정신이 탄핵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북구의회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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