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씨앗공모 2차 접수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5-05-08 16:46:08
수정 2025-05-08 16:46:0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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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더 나은 국내 복지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개발 ‘씨앗공모사업’의 2차 접수를 6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접수는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체 씨앗공모사업은 7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씨앗공모사업은 복지시설은 물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전국의 다양한 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아동성장지원 ▲청년미래지원 ▲시니어리더지원 ▲가족희망지원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기획한 신생 사업의 창의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운영과 확장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고,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보다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지난 1차 공모에서는 14개 기관이 최종 선정돼 현재 각 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상자의 주체적 참여와 권리 옹호,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이라는 실천 기준을 반영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각 분야의 대상 특성을 세분화해 사업을 기획했다. 아동의 잠재력 개발이나 청년의 고립 문제 등 구체적인 상황에 맞춘 접근이 포함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아동부터 시니어까지,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하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해답을 만들어가고 있다.
안원일 함께하는 사랑밭 국내복지사업팀장은 “급변하는 사회문제 속에서 발전적인 국내 복지 문화를 위한 씨앗공모사업에 많은 기관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2차 모집에서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사업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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