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아시아 최초 챔피언 김다겸, '치과위생사' 선한 영향력

경제·산업 입력 2025-05-09 10:09:14 수정 2025-05-09 10:09:14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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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다겸]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오버워치2(Overwatch 2) 아시아 최초 챔피언의 영예를 안은 프로게이머 김다겸은 지역 사회에 치과위생사의 가치를 전파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한 프로게이머 김다겸은 어르신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틀니 위생 관리법, 잇몸 건강 유지, 노년기 구강 건강의 중요성 등 실질적인 지식과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앞서 서울 은평구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충치 예방,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아시아 1위이자 아시아 최초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프로게이머 김다겸은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에 재학하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의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치위생 전문가로서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계에서의 명성과 영향력을 학문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새로운 시대의 롤모델이 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지역사회에는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 사례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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