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세계문화축제, “다양한 문화를 품다”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추진된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의 문화와 전통 존중을 위한 장으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을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일본어 총 5개국의 언어로 개막을 알렸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문화축제를 계기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며, 아울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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