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동리시네마 문화마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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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9 18:10:10
수정 2025-05-09 18:10:10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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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재학생 150명 초청…문화소외계층 영화관람 지원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문화도시센터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동리시네마 문화마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대학 재학생 15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관람과 팝콘 등 다과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동리시네마 문화마실’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사회복지기관, 소규모 학교, 마을회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연중 상시 모집을 통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고창문화도시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 기회가 부족한 군민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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