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행안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전국
입력 2025-05-09 21:12:49
수정 2025-05-09 21:12:49
오중일 기자
0개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행정안전부에서는 민생경제 및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해 2024년부터 분기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 해 동안 지방재정 집행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1분기 집행실적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남도 자체 평가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5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실현하며 지역 경제 활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안군은 도서로 이뤄진 어려운 여건에서도 토지보상과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2024년부터 점검해 예산을 편성하고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기적인 집행실적 모니터링과 대규모 사업 및 부진 사업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대폭 높일 수 있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모든 부서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의료원, 장수 번암면서 의료봉사 펼쳐…주민 건강 직접 챙겨
- 남원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시민과 함께하는 대잔치' 열린다
- "100년 된 종이지적, 남원이 다시 그린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임실군,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매달 최대 110만 원 지원
- 최영일 순창군수, 국회서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80% 상향' 건의
- 김치 맛도, 참여 열기도 '아삭'…임실 김장페스티벌 흥행 예고
-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원주 개관
- '문화가 답이다' 전해갑 건축가, 국립민속국악원 다담 무대 오른다
-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가수 정삼·이청아씨 '위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의료원, 장수 번암면서 의료봉사 펼쳐…주민 건강 직접 챙겨
- 2남원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시민과 함께하는 대잔치' 열린다
- 3"100년 된 종이지적, 남원이 다시 그린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4임실군,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 5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매달 최대 110만 원 지원
- 6최영일 순창군수, 국회서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80% 상향' 건의
- 7김치 맛도, 참여 열기도 '아삭'…임실 김장페스티벌 흥행 예고
- 8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원주 개관
- 9'문화가 답이다' 전해갑 건축가, 국립민속국악원 다담 무대 오른다
- 10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가수 정삼·이청아씨 '위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