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자매도시 대상 근대골목투어 교통편의 지원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5-05-12 10:09:49
수정 2025-05-12 10:09:49
김정희 기자
0개
전세버스·간식 지원 통해 방문 활성화… 역사문화 교류 및 지역관광 촉진 기대

이번 사업은 자매(우호)도시의 청소년과 단체가 중구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근대골목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 및 간식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방문의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해설사 지원 등 세부 운영도 병행하여 참가자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경북 안동시와 청도군, 광주광역시 등 3개 지자체에서 총 9개 학교와 단체,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안동 경일고를 시작으로 청도 이서고, 안동 복주여중, 광주 조선대부고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과 주민들이 순차적으로 중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매도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중구를 방문하고, 역사 문화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통편의 지원사업은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에게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호주 식약처 TGA "제재 제품이 버젓이 유통… 소비자 건강 위협 우려"
- 2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국립5·18민주묘지 '비석닦기' 활동
- 3계명문화대,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 임명식 개최
- 4박원종 전남도의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이어가
- 5릴슨PE, 현대위아 독립법인 PMI 본격 착수
- 6'광주 매력', 60초 영상으로 전한다
- 7광주시, 'G-페스타 광주' 봄시즌 활짝
- 8광주 남구, '백운광장 금·토 야시장'개장···'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 9나주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 10“교육시설도 입지 경쟁력 중요”…상권 중심 ‘맥캠퍼스’ 눈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