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엔지니어링, 美 EPC Power와 전략적 협력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5-12 11:08:28
수정 2025-05-12 11:08:28
김수윤 기자
0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 혁신 및 점유율 확대 목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ESS 및 엔지니어링 토털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은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의 전력변환시스템(PCS) 선도 기업 EPC Power와 차세대 컨테이너형 PCS 공동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의 유대연 대표이사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5' 현장에서 EPC Power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튜어트 볼랜드와 만나, 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적용에 특화된 차세대 컨테이너형 PCS의 공동 개발 내용과 추진일정을 협의했다. 양사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 속에서 기술 혁신과 PCS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스엔지니어링과 EPC Power는 급증하는 글로벌 PCS 시장 수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고효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컨테이너형 PCS는 모듈형 구조로 신속한 설치(Plug-and-Play)와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열 관리 및 디지털 제어 등 첨단 기능을 통합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농협금융 'NH 상생성장 프로젝트' 추진…생산적·포용 금융 108조 공급
- 신임 수출입은행장에 황기연 상임이사…두번째 내부 출신 행장 나왔다
- 우리銀 SH공사와 협력기업 대상 400억 규모 저금리 금융지원
- 하나증권, '미국 주간거래 재개 기념 이벤트' 진행
-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선물지수 5%대 급락
- 코스피, 1주일만에 '4000선 붕괴'…3%대 하락
- 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3751억 '역대 최대'…전년比 5.5%↑
- ARIS “디케이락, 방산·반도체 분야 성장 본격화 기대”
- 크래프톤, 대표작 '배그' 실적 부진 우려…목표가↓-SK
- 지주계 보험사 3분기 희비…본업은 대체로 부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통합’ SK온, 첫 CEO 타운홀 미팅…원팀 강조
- 2인천시교육청, 울산교육청과 손잡고 '읽걷쓰' 강화
- 3구리시, 전통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로 민속예술제 빛내
- 4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대출이자 부담 덜어준다
- 5구리시, 시립미술관 건립 구체화…‘열린 미술관’ 비전 제시
- 6양평군, 가을철 농촌 곳곳 영농폐기물 수거 나서
- 7하남시, 시민이 무대에…계속되는 K-POP 열기
- 8농협금융 'NH 상생성장 프로젝트' 추진…생산적·포용 금융 108조 공급
- 9교룡포럼, 남원 교룡산성 탐방으로 역사·문화 가치 재조명
- 10남원제일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리모델링 준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