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건 전남도의원, "어르신 영양 불균형, 간식 지원사업으로 해소"

전국 입력 2025-05-12 10:55:13 수정 2025-05-12 10:55:13 이종행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 [사진=전남도의회]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최근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지적한 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단백질·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12일 진호건 의원에 따르면 에 대해 지난 3월 31일 현재 도내 고령인구 비율은 27.5%이며 이중 곡성군은 40.5%에 달한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권에 속한다.

진호건 의원이 제안한 사업 내용은 매달 1인당 1~2만 원 수준의 비용을 지원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진호건 의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독거노인, 농촌 거주 어르신 등은 식사 자체가 불규칙한데 다, 비용 문제에 따른 영양 불균형에 놓인 경우도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은 소득기준에 따른 선별지원, 읍면 추천제, 복지시설·보건소 연계 등을 통해 이를 해소하자는 것으로, 복잡한 기반시설 없이도 실행 가능한 가성비 높은 정책"이라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