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 5월 황금연휴에 치유객 18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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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2 13:49:47
수정 2025-05-12 13:49:4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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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여행·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5일 어린이날에는 418명이 입장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6일 동안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매진돼 연일 센터가 북적였다. 3일부터 6일까지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완도해양치유센터로 이어졌고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중장년층 관광객,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했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관계자는 “축제 기간과 맞물리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국민의 건강·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의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센터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7만4000여 명이 넘게 다녀갔다.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 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1층에 딸라소풀·명상풀·해수 미스트·해조류 거품·머드 테라피 등이 있으며 2층에는 해수 풀·저주파·해조류 머드 랩핑·스톤·향기 등 총 16개의 테라피가 있다.
센터는 온라인 예약을 우선으로 하며 당일 잔여 자리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부모와 함께하는 효(孝) 여행, 다자녀·육아 가족, 향우, 한일고속페리 이용객, 관내 업소 이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센터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 송정역-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는 버스를 1일 1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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