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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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2 21:28:29
수정 2025-05-12 21:28:29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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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상용차 검사센터 완주 구축 등 핵심 사업 건의
국가철도망 인입선·산단 환경개선사업도 국비 지원 요청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1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유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완주군 주요 국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유 군수는 “정부의 수소버스 2만대 보급 정책에 발맞춰, 수소차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스톱 검사 체계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인 완주군에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 사업이 반영돼 수소차 보급기반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완주 수소특화단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2단계) 등 신규 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완주·익산 권역 물동량 증가 예상을 강조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외에도 △화산 운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완주일반산업단지 오·폐수관로 보수공사 등의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완주군은 중점사업과 현안사업의 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반영 사업 논리타당성을 보강해 건의 활동을 지속하는 등 국가예산 사업 부처 예산안 반영률을 끌어올리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 도시 완주’ 실현과 직결된 중대한 사항이다”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 국가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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