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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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2 21:36:16
수정 2025-05-12 21:36:16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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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대비 공정선거 당부, 국가예산 확보·재난 대응 등 주요 현안 점검
“군민과 함께 인구 10만 돌파 의미 공유할 것”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1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구 10만 돌파라는 전환점을 앞두고, 전 부서가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완주군의 인구는 5월 12일 기준 9만 9,935명으로, 10만 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군은 이를 기념해 군민의 날과 연계한 축하행사, 인구 10만 비전 기자 간담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유 군수는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인구 10만 달성이 갖는 의미를 군민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들은 기념 행사와 비전 수립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인명부 작성, 공보물 발송 등 법정 선거사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불필요한 언행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대응 △제293회 완주군의회 정례회 준비 △농촌 인력 지원 및 일손돕기 추진 △하계 풍수해·폭염 대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부서 간 협업과 내실 있는 대응도 지시됐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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