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플라워어워드, '3관왕'...화훼 연구 역량 입증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고양시가 ‘2025 고양플라워어워드’에서 마다가스카르관, 장미 ‘퍼플리아’, 다육식물 ‘에케베리아 레드칵테일’로 고양특례시장상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관은 바오밥나무를 중심으로 한 전시와 희귀 식물 파키포디움 5종 전시를 통해 생태적 다양성과 희귀성을 강조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는 시가 육성한 스프레이형 장미 ‘퍼플리아’가 뛰어난 절화 수명과 독특한 색감으로 호평을 받아 수상했으며, ‘에케베리아 레드칵테일’은 독특한 잎 형태와 적갈색 무늬로 높은 관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3관왕 수상을 계기로 화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품종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