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유충피해'...보상차원 감면 추진
전국
입력 2025-05-13 15:44:23
수정 2025-05-13 15:44:23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여주시가 여주정수장 유충사태와 관련해, 시민피해 보상차원의 감면을 추진합니다.
시는 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여주시 전지역 가정용 및 일반용 4월분 사용분에 대하여 50%를 감면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면은 4월 17일부터 5월2일까지 음용제한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피해 보상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번 감면으로 수돗물을 공급받는 33,000개소에 5.6억원 가량의 감면혜택을 받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시행은 수돗물 유충사태로 인한 음용제한으로 불편을 겪으신 시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5월 고지분에 대하여 50%를 감면하였으며,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돗물 관리 시스템 점검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