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수업 콘서트 '수업이 내일이다' 14일 개최
영남
입력 2025-05-13 17:17:24
수정 2025-05-13 17:17:24
김정옥 기자
0개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 수업 공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14일 오후 부산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에서 초등 우수 수업 공개와 함께 수업 콘서트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업을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꿈꾸는 교사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22회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부산 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육대 교수, 전국 교대부설초 교원, 예비 교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하는 수업'에 관한 주제 발표와 11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의 수업 공개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3개 주제별 수업 콘서트를 통해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수·학습 계획안과 주제 논고를 부산교대 부설초 홈페이지에, 당일 공개 수업 동영상은 부산교수학습샘터에 각각 탑재해 수업 연구성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질문하는 수업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해 교실 수업이 변화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수업을 학교 교육 활동의 중심으로 삼고, 교사가 수업 역량을 신장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최종 건축팀 선정…사업 추진 박차
- 부산교육청, 유치원 교원·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나서
- 기장군,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돼
- ‘통합 30주년’ 맞은 사천시…‘사천 방문의 해’ 선포
-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속 ‘비슬책방’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
- 대구대,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 수성구, ‘2025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 참가 학생 모집
-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심해문화재단, 지역 도자 작가 대상 캐릭터 ‘뚜비’ 활용 도자기 상품교육 본격 운영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유니세프와 '어린이날 대잔치' 열어
- 부산시, '제5회 부산라이즈(RISE)위원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