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옥상형 태양광'...RE100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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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4 10:19:32
수정 2025-05-14 10:19:3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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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통한 공동주택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총 2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20kW, 총 240kW 규모의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합니다. 아울러, 동별 50% 이상 세대가 참여할 경우 베란다형 미니태양광도 추가로 지원합니다.
설치된 발전설비는 주차장 조명, 계단, 복도 등 공용 전력 사용에 활용되어 입주민 전기요금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옥상형과 함께 베란다형 태양광을 병행하면 설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더 많은 입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공동주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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