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평생학습 플랫폼 '목포사랑 시민대학' 1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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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3 18:05:23
수정 2025-05-13 18:05:23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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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국립목포대학교 공동 12주간 운영

이번에 처음 문을 연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개강식에는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해 학습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으며 교육 기회 확대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 점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이 이어졌다. 목포시는 시민대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대학은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며 목포시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전문자격·인문사회·문화예술·건강스포츠·미래정보화 분야의 20여 개 강좌를 목포대 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부터 1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결과 조경기능사(필기)·노인운동지도자·공감과 소통의 말하기 등 개설된 8개 강의가 모집 시작 3일 만에 신청이 완료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의는 1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사랑 시민대학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우고 시민 교류와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한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대 변화에 맞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시민대학 1기 출범이 평생학습 문화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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