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국수산업 경영인, 이재명 후보 정책 지지 선언
전국
입력 2025-05-13 19:07:27
수정 2025-05-13 19:11:3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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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수산업 물려주기 위한 결단"
이날 전남 한국수산업 경영인은 "대한민국 수산업은 우리나라 식량안보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며 해양주권의 상징"이라며 "오랜 기간 해양환경 변화·연근해 자원 고갈·어업 규제 강화·유통구조의 불합리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바다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우리는 변화의 갈림길에서 있다"며 "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어업과 어촌의 미래를 여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 수산업 경영인은 다음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결의하며 ▲수산업의 구조개선과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 위한 확고한 의지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 살기 좋은 바닷가 마을을 만들겠다는 정책 비전 ▲수산인 생존권과 권익 보호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정한 수산행정 실현 약속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스마트 양식 해양 바이오 산업 등 미래형 수산업을 준비하는 구체적 정책 제시를 지지 이유로 들었다.
그러면서 "우리 전남 수산인들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국민으로서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물려주기 위한 결단을 내린다"며 "2025년 대통령선거에서 수산업 발전과 어촌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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